‘국내 커뮤니티 화제’ 몇 달째 방치되고 버림받은 강아지가 사랑 받고 되찾은 눈부신 진짜 모습.
2024년 01월 18일

부푼 꿈을 안고 새 집으로 이사를 온 한 남성.. 그는 곧 경악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전 주인이 기르던 강아지 ‘로랑이’를 그대로 버리고 가버린 겁니다.

남성은 로랑이에게 마음이 쓰여 결국 자신이 녀석의 가족이 되어주기로 했어요.

몇 달 동안 씻기지 않았는지, 로랑이에게서 나는 악취는 코를 찌르다 못해 머리가 아플 정도였다고 해요.

남성은 바로 로랑이를 정성스레 씻기고, 미용도 해주고, 예쁜 옷도 사 입혔죠.

따듯한 손길에 눈부신 모습을 찾은 로랑이..

뜻밖에 생긴 가족이었지만, 남성은 녀석을 책임지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고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매트도 사 오고, 산책도 함께 나섰습니다.

직장에도 데려가고 같이 잠도 자면서 버림 받은 상처를 덮어줄 정도로 사랑을 표현해준 새 형아..

툴툴대면서도 사랑을 잔뜩 주는 새 형아가 편한지, 로랑이는 형아의 베개도 뺏어갈 정도로 야무진 성격이 됐습니다.

녀석의 미모도 형아의 사랑 속에 점점 빛을 발했죠.

남성은 “기왕 형이랑 살게된 거 앞으로 같이 잘 지내보자” 라며 로랑이와의 새 출발을 다짐했어요.

새 가족을 찾은 로랑이가 아픈 과거를 뒤로하고 형아와 영원히 행복하길 바랍니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