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떠나는 날 비행기 안에선.. 중국 반환 경험한 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눈물나는 그 순간”
2024년 01월 16일

푸바오가 중국으로 돌아갈 날이 멀지 않은 시점. 사람들은 푸바오와의 마지막 시간을 순간순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가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보려고 에버랜드 ‘오픈런’을 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람들을 눈물 짓게 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나 푸바오 중국갈 때 이 장면 생각하면 너무 힘듦’ 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푸바오가 떠날 때를 가정하고 쓴 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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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판다들이 중국으로 떠날 때 담당 사육사랑 같이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비행기가 중국에 들어서면 케이지 열쇠를 중국 사육사에게 넘긴다고 들었다”며 운을 띄웠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모든 권한을 넘긴다는 뜻이라는데, 만약 강바오가 가시게 되면 열쇠 넘겨줄 때 얼마나 착찹하고 힘드실까. 그때부터 푸바오에 대한 권한이 없어지는 거니까” 라고 글을 이었습니다.

열쇠 (사진=pexels)

실제로, 지난달 영국에서 중국으로 간 판다 톈톈과 양광도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와 중국 중간 쯤을 지날 때 영국 측 사육사가 중국 측 사육사에게 열쇠를 건네주며 책임을 넘겼다고 전해졌죠.

글쓴이는 마지막으로 “이게 뭐냐 진짜. 푸바오 우리 애인데” 라고 아쉬움을 전하며 글을 마쳤고, 글을 본 몇몇 팬들도 글쓴이의 마음에 공감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편 이런 상황에서 다른 팬들은 “푸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우리가 보내고 싶어서 보내는 거 아니라고 설명해주고 싶다” 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하고,

“러바오가 중국에서도 한국 와서도 좋은 사육사 만난 것처럼 푸도 그럴 거라 믿는다. 푸는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났으니까” 라며 푸바오의 행복을 빌어주기도 했습니다.

모두의 아기 판다 푸바오가 떠나는 날, 우리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까요..

사진출처 :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