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에서 돌아온 고양이가 업고 온 작은 손님에 엄마가 눈물 터트리고 만 이유
2024년 01월 11일

고양이 블랑키스는 갓난아기 시절 지금의 엄마 예시카 씨를 만났습니다.

무럭무럭 자라 성묘가 된 블랑키스는 어느 날, 산책을 나갔다가 뜻밖의 작은 손님을 데려왔어요.

등에 웬 아기 주머니쥐를 태워 온 거죠!

주머니쥐가 어쩌다 어미를 잃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미 주머니쥐가 아기를 업어 옮기듯, 녀석에게 자신의 등을 내어주고 따듯한 집으로 데려온 블랑키스.

확실한 건 이 작은 주머니쥐에겐 당장 보살핌이 필요하단 사실이었죠.

블랑키스도 그걸 아는 듯. 종은 전혀 문제가 안 된단 양 어미처럼 주머니쥐를 보살피기 시작했어요.

주머니쥐는 야생으로 곧 돌아가야 했지만, 블랑키스는 이 순간 아기가 보호받길 바라는 듯했습니다.

사실, 블랑키스는 태어나자마자 찬 길바닥에 버려졌던 고양이였어요. 너무 어려 눈도 못 뜨고 있던 블랑키스를 지금의 엄마가 구조해 사랑으로 보살폈죠.

아기 시절 홀로 죽어가던 외로움, 아픔을 기억하고 자신이 받은 사랑을 세상에 나눠주고 싶던 걸까요?

둘의 모습을 보면 마음이 따듯해진다는 예시카 씨. 분명 ‘사랑의 유산’은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출처 : YESSICA RODRIGUEZ, No a La Cacería De Mapaches En Madero – Miramar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