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일 전 백일 넘겼던 아기 푸바오, 딱 6분만 얼굴 보여주고 사라졌던 “그때 그 순간” (움짤).
2024년 01월 10일

여러분은 2020년 11월 4일이 무슨 날인줄 아세요?

지금으로부터 1162일 전이었던 그 날은 바로 우리의 보물 판다, 아기 판다 푸바오가 처음으로 이름 ‘푸바오(福寶)’를 부여받고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날이랍니다.

이날 아기 푸바오는 처음 보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낯설었는지 딱 ‘6분 동안’만 모습을 보여주고 안정을 취했다고 해요.

이날 강바오는 “푸바오는 저도 빨리 보여드리고 싶은데 엄마를 따라서 걷는 게 120일 정도가 소요된다”라며 “아마 12월 말이나 2월 초 쯤 돼야 일반인들이 관람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라고 밝혔는데요.

그 날의 작고 귀여운 꼬물이는 어느새 무럭무럭 자라서…

이렇게 예쁘고 건강한 에버랜드의 대표 판다가 되었답니다~

우리 푸쪽이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고 행복한 나날만 계속됐으면 좋겠네요~~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뉴스1해피펫,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