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이 사랑스러운 아기판다들을 보기 위해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바오의 첫 딸, 푸바오의 첫 방사장 나들이를 떠올리는 사람들도 많았대요.
온라인 커뮤니티의 한 유저는 “푸바오 첫 방사장 나들이 때 아이바오 정말 한시도 눈을 안 뗐구나” 라고 그때를 회상했어요.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어린 푸바오를 소중하게 꾹 물고 다니는 아이바오가 있었죠.
사진 속 푸바오는 “엄마 나좀 놔봐여. 엄마” 라고 말하는 듯 땡그란 눈을 뜨고 대롱대롱 물려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요?
두둥!
아이바오는 물론 루이후이를 알뜰살뜰 돌보긴 했지만, 계속 물고 다니며 살피기보다는 우당퉁탕 돌아다니는 어린 딸들이 방사장을 잘 탐험하도록 응원하는 모습이었어요.
사람들은 위 사진을 보며 “(마음이) 몽글해진다”고 전했죠.
푸바오의 첫 방사장 나들이를 회상하는 글을 쓴 유저는 “진짜 신기하다. 판다도 경험으로 학습이 된다는 게. 그걸 또 인간인 내가 알아챌수 있다는 게. 정말 다 신기하다” 라며 감동을 전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