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성큼 다가오는 반환의 순간이지만, 이 사실을 모르고 오늘도 그저 귀여운 우리 푸쪽이…

푸바오가 떠나는 그 날에 대해 최근 송바오 사육사는 푸바오 팬들에게 이런 말을 남긴 적이 있는데요.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의 코너, ‘송바오의 톡톡’을 마치며 송바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는 장담하는데”

“푸바오는 충분히 잘 해낼 겁니다 그 대신…”

“남아있는 여러분들이 걱정이에요 저는”

“저를 포함해서ㅎㅎ”

마지막에 숨겨진 마음을 말한 송바오 사육사의 표정은 아쉬움이 가득한 모습이었는데요.

그 누구보다도 푸바오를 가까이서 사랑으로 키웠던 강바오, 송바오인 만큼 느끼는 슬픔의 감정이 클 것 같습니다.

이런 할부지들 마음 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오늘도 귀여운 모습만 한 가득인 우리 뚠빵이…

과연 송바오 말대로 우리 푸바오가 중국 가서도 잘 지낼 수 있을지…

팬심 가득한 랜선 이모 마음으로는 여전히 걱정 가득하기만 합니다…

사진 :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에버랜드, 에버랜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