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4개월 강아지 깁스 감은 수의사가 ‘크나큰 영웅견’이라고 극찬한 이유.
2023년 12월 21일

조용하던 집의 평화는 집에 갑작스럽게 도둑 일당이 들이닥치면서 깨지고 말았습니다.

이 때, 누군가가 침입자에게 달려들었습니다. 바로 꼬마 강아지 트러블이었죠. 태어난 지 고작 4개월. 비록 작은 체구지만, 트러블은 있는 힘껏 짖으며 엄마 개와 함께 도둑들에게 용감하게 맞섰습니다.

도둑들이 도망치자 둘은 그 뒤를 쫓았죠.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과정에서 트러블은 왼쪽 다리를 다치고 말았습니다.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된 트러블! 천만다행히도 큰 수술을 할 정도의 상처는 아니었습니다. 아직 어려서, 깁스를 하고 있으면 뼈가 자라나며 나을 거래요.

트러블을 치료한 병원 사람들은 이렇게 전했어요. “트러블은 용감한 강아지이자 영웅이에요. 녀석은 우리에게 용기가 덩치에 비례하지 않는단 걸 알려줍니다”

지금 트러블은 녀석이 지켜낸 행복한 집에서 잘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녀석의 눈빛에서 큰 용기가 샘솟는 게 느껴지시나요?

사진 : mdzanandaanimalclinic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