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싫다던 아빠가 순식간에 ‘입덕’ 할 수 밖에 없어진다는 “최고로 사랑스러운 순간”.
2023년 12월 20일

“강아지 데려오면 내쫓을 거야!”

예전,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말하면 엄한 부모님들은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그 뒤 막상 강아지가 집안의 한 식구가 되면 엄마도 아빠도 모두 강아지를 너무 예뻐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 비결은 바로 바로 강아지의 ‘꼬리콥터’입니다.

외출을 끝마치고 집에 올 때, 엄마 아빠를 엄청난 환호와 함께 반겨주는 강아지의 꼬리콥터!

강아지와 한 식구인 사람들 말에 따르면, 이것만큼 하루의 피로를 모두 녹여주는 것도 없다고 해요.

이처럼 사랑스러운 순간이 있기 때문에 강아지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거겠죠?

어떤 엄마 아빠는 이런 강아지들을 보고 “얘가 내 자식이다 자식, 친자식보다 낫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하더라고요 ㅋㅋ

지금도 하염없이 집에 들어올 엄마 아빠를 기다리는 모든 강아지들이, 행복한 재회를 맞이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