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월드의 여느때와 같은 평화로운 시간, 아이바오는 강바오 할부지에게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잠시 맡기고 식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평온한 시간도 잠시, 강바오 할부지가 급하게 엄마 아이바오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그건 바로 강바오 할부지가 루이바오 후이바오 두 마리 다 돌보기 힘에 부쳐서였는데요.

한창 식사에 몰두하던 아이바오, 잠깐 강바오 할부지를 돌아보는가 싶더니…

힘들다는 할부지의 하소연에도 다시 밥 먹기에 열중합니다.

어느새 성장한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무게는 약 20kg… 거의 쌀자루 하나를 무릎 위에 올려놓는 것과 마찬가지인데요.

아무리 애를 봐달라는 할부지의 요청에도 식사가 끝나지 않은 아이바오!

결국 강바오 할부지는 아이바오를 주무르며 식사를 얼른 끝내도록 도와줍니다!

그 와중에 할부지한테 달려드는 루이바오 후이바오 형제의 협공 ㅋㅋ

정말이지 못 말리는 쌍둥이의 육아일기! 웃고 있지만 웃기만 할 수도 없네요 ㅋㅋㅋ…

강바오 할부지가 힘들지 않도록,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별 탈없이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랍니다!

사진 :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