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의 중국행이 가까워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중국으로 돌아간 판다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잘 알 길이 없어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이런 상황에서 푸바오가 떠난 후에도 푸바오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에버랜드와, 중국의 대표 관영방송인 CCTV 방송국이 협력해서 ‘바오 가족’ 영상을 만들기로 한 거죠!

중국 CCTV 방송국은 푸바오의 생활과 성장 이야기를 계속 전하기 위해서 ‘바오 가족’ 전용 코너까지 만든다고 해요. 에버랜드와 CCTV방송국은 바오 가족의 영상들을 공유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푸바오와의 이별에 아쉬워하면서도 “그럼 환경 신경써주겠네, 다행이다”, “우리 푸공주 계속 볼 수 있는 거야?”, “푸바오에게 가끔 할부지들 목소리도 들려주면 좋겠다”, “푸공주 인기 더 많아져서 좋은 대우 받고 지내길” 이라며 한국을 떠난 뒤에도 많이 사랑받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사진 : @witheverl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