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건물서 중환자 4명 구한 강아지.. 진찰하던 수의사가 깜짝 놀란 ‘가슴 뭉클한 이유’
2023년 11월 13일
병원의 화재는 갑자기 일어났습니다 순식간에 불타는 건물 안에는 환자 4명이 갇혀 있었죠 순간, 건물 안으로 뛰어들어가는 그림자가 있었으니 바로 병원에서 키우던 강아지, 마틸다였습니다 마틸다는 갇혀 있는 환자들을 찾아, 큰 소리로 짖어 소방관들에게 알렸습니다 덕분에 환자 4명은 무사히 구조됐지만, 마틸다는 결국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마틸다 얼굴과 목, 배에 깊은 화상으로 생사를 오가는 상황 진찰하던 수의사는 깜짝 놀랐습니다 "놀라지 마세요" "얘는 임신 중입니다" 마틸다는 사실, 뱃속에 아기들이 들어있었습니다 아기들을 지키려면 물러나는 것이 당연했지만 사람들을 구하려고 홀몸도 아닌 상태로 뛰어들었던 겁니다 다행히 마틸다의 상태는 좋아졌고, 뱃속의 아기들도 모두 무사했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은 그 용기에 감탄해서 말했다고 합니다 "사랑한다!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엄마 강아지, 마틸다" 사진 : V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