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에 참외만한 ‘물혹’ 생긴 유기견.. 차마 두고볼 수 없었던 “어느 천사들의 손길”
2023년 11월 01일
샤오헤이는 몇 년 전부터 동네 근처를 배회하던 떠돌이 강아지입니다 아줌마는 종종 밥을 챙겨주고, 함께 산책하기도 했지만 좀처럼 거리는 가까워지지 않았죠 그러던 어느날 아줌마는 샤오헤이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아차립니다 샤오헤이의 배가 볼록하다 싶더니, 곧 덩어리가 점점 커지며 심각한 상황까지 이르게 된 거죠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 판단한 아줌마는 동물보호센터에 도움을 요청하고, 곧 샤오헤이는 진찰을 받게 됐습니다 수의사는 샤오헤이 배에 있는 혹이 사실은 심각한 '종양'이었으며, 곧 있으면 파열될 수도 있어 정말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렸습니다 서둘러 들어간 긴급수술, 그 뒤... 다행스럽게도 샤오헤이는 종양을 제거받은 뒤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게다가 또, 샤오헤이에게는 새 가족이 생겼다는데요 바로 아줌마가 이제 직접 '엄마'가 되어주겠다고 나섰던 거죠 건강과 가족을 한 번에 되찾은 샤오헤이는 이제 맑고 활기찬 눈빛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샤오헤이가 오래오래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 : 대만 신베이시 동물보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