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혼낼 때 하품하던 강아지, 아빠 등장하자 갑자기 ‘두려운 눈빛’ 드러낸 이유
2023년 10월 24일
엄마가 혼낼 때는 하품하고 웃으며 귀를 긁다가 아빠가 등장하자 바로 두려움에 떠는 강아지의 모습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마포남매 Cute Puppy Pomeranian'에는 '강아지혼날때엄마vs아빠 반응차이'라는 제목의 영상으 올라왔는데요. 해당 영상 속에는 강아지 포리가 사고를 친 뒤 엄마에게 혼나는 모습이 촬영돼 있었습니다. 엄마가 혼내고 있지만, 포리는 여유만만하게 하품을 하더니 뒷발로 귀를 긁으며 웃는 표정을 지어보였습니다. 그러나 여유도 잠시, 아빠가 등장해 "뭐야"라고 한 마디 하자 포리의 뒷발질은 점점 느려졌는데요. 이윽고 발을 공중에 놔둔 채로 내려놓지도 못하고 두려워하는 표정을 짓는 포리. 평소에 포리가 아빠를 얼마나 무서워하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포리의 반전 모습을 담은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퍼지며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포메라니안 포리와 마요 남매, 마포남매의 모습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 @mayo_pori에서 영상은 500만회 이상의 조회수, 18만여개의 '좋아요'를 얻었고 유튜브에서도 113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사랑받았다고 합니다. 포리가 아빠한테 혼나는 일 없이 앞으로 말 잘 듣고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사진 : 유튜브 마포남매 Cute Puppy Pomerani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