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결혼’이라고 불리는 배우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에 귀여운 깜짝 손님이 하객으로 참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 손예진의 반려견 ‘키티’였다.
지난 3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 사진들이 올라왔다.
신랑 신부의 아름다운 모습과 ‘찐행복’을 느끼는 하객들 사이에 눈길을 사로잡는 하객이 있었으니, 바로 키티였다.
손예진의 절친 공효진의 품에 안겨 엄마의 결혼식을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키티의 모습.
특히 공효진은 키티를 번쩍 들어 신부 입장을 하는 손예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키티는 손예진이 부케를 던져 공효진이 받는 모습까지 품에서 지켜봐 결혼식을 1에서 100까지 고스란히 경험한 것으로 전해진다.
낯선 사람들이 많았지만 하객들의 귀여움을 한 몸에 받고 엄마의 행복을 함께 느끼며 얌전히 결혼식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는 후문이다.
손예진의 반려견 키티는 이미 손예진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인사다.
손예진은 본인의 개인 SNS에 키티와 함께하는 일상 사진을 여러차례 올린 바 있다.
손예진이라는 이쁜 엄마에 현빈이라는 멋진 아빠가 생긴 키티는 앞으로도 무한한 사랑을 받으며 ‘찐행복’ 견생을 살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손예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