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는 집.. 독사에게 물린 강아지를 순식간에 구해준 천사의 정체.
2023년 10월 18일

엄마 아빠가 일을 나간 시간. 집에 혼자 있던 강아지 진저는 독사에게 물리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무사할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진저가 뱀에 물리던 그날. 우편물을 배송중이던 집배원 아주머니는 우연히 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지나칠 수 있었을테지만, 아주머니는 그러지 않았죠.

집배원은 침착하게 휴대전화에 메모를 적어 초인종에 설치된 카메라에 비추었습니다. 화면에는 “작은 비글이 살무사에게 물렸어요” 라고 쓰여 있었죠.

집배원은 그 후 진저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집배원 아주머니의 빠른 대처 덕분에 진저는 무사할 수 있었고 녀석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건강을 회복했다고 해요.

엄마는 이 집배원을 찾게 도와달라며 인터넷에 글을 올려 수소문했고 모두 집배원 아주머니 덕분이라며 진심으로 감사를 전했습니다.

집배원의 기지와 친절함에 많은 사람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사진 : Kelsey Proctor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