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아스팔트 늪에 빠져 죽어가던 강아지에게 일어난 기적
2023년 05월 15일

태국에 사는 말리는 어느 날 길을 가다가 아스팔트 폐기물 더미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말리는 빠져 나오려고 발버둥쳐봤지만 그럴수록 말리의 몸은 끈적거리는 아스팔트 늪으로 빨려들어갔죠. 결국 몸이 반 이상 잠겨버린 말리는 한쪽 눈과 입만을 겨우 내밀고 힘겹게 숨을 쉬며 도움을 청했습니다.

절체절명의 순간.

다행히 평소 말리를 챙겨주던 카페 사장님이 말리를 발견했습니다.

그러나 여럿이 달려들어도 말리를 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막대기를 들이밀어봤지만 소용 없었고, 잘못하면 구하려는 사람도 빠질 수 있는 상황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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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사람들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연락을 받고 도착한 구조대는 굴착기를 동원해 말리를 구해냈고 수의사들은 말리의 몸에 묻은 타르를 일일이 닦아냈습니다.

언제나 쾌활하고 사람들을 좋아했다던 말리.

아스팔트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위기의 순간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의지와, 도움의 손길을 뻗어준 사람들 덕분에 말리는 무사히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