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은 생명이 있는 존재이기에 소중하게 여겨야 하는데요.
만약 귀여운 강아지들이 물건처럼 취급 받으며 사고파는 것을 본다면 마음이 아플 것입니다.
최근 교핑몰에서 푸들을 분양 받은 한 남성은 푸들이 집까지 어떻게 배송 왔는지 확인하고선 안타까운 마음을 표시했는데요.
남성이 주문한 푸들이 다름 아닌 택배 박스 안에 담겨 수건으로 꽁꽁 묶인 채 배송된 것이었습니다.
마치 물건을 포장지로 포장하듯이 꽁꽁 싸 묶여 온 푸들을 본 남성은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는데요.
눈과 코를 제외하고 모든 부위가 감싸져 있던 강아지는 답답하다는 듯이 눈에 눈물이 고여 울기 직전의 얼굴이었습니다.
남성은 택배를 받자마자 강아지를 풀어줬다고 전했는데요.
쇼핑몰에서 분양 받은 푸들이 택배 상자에 꼼짝 못하게 묶여 온 것을 본 누리꾼들은 “푸들 너무 답답하겠다” “강아지도 소중한 생명인데” “너무 물건 취급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