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걸린 반려견에게 따뜻한 말 전해 눈물 바다 만든 유명 개그우먼 정체 (+인스타 상황)
2022년 07월 25일
자신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반려견이 아파도 해줄 수 있는 것이 많지 않다면 가슴이 너무나도 아플 것입니다. 최근 치매에 걸린 반려견이 자신의 행동을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답답해하기는커녕 따뜻한 말 한 마디를 전한 유명 개그우먼의 행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도 했었던 이 강아지는 바로 개그우먼 신봉선의 반려견인데요. 방송 당시에는 반려견 ‘양갱이’가 무척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귀여운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습니다. 그렇게 무척 건강했던 양갱이에게도 아픈 날이 찾아왔는데요. 지난 달 신봉선은 양갱이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아이가 치매에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자신의 SNS를 통해 전했습니다. 신봉선은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이 치매 판정을 받고 처음 며칠은 하염없이 눈물만 났다고 슬픈 심경을 토로했는데요. 그녀는 “병원에서 다른 건강은 괜찮다는 말에 작은 위로를 받고 양갱이를 사랑해주는 모든 팬분들께도 소식을 나눈다”며 “양갱아 언니랑 오래 있어줘 고마워”라며 아픈 반려견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를 전했습니다. 건강했던 양갱이가 아프다는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나을 수 없는 병이지만 오래 오래 함께해줘” “다른 곳은 건강해서 참 다행이다” “힘내 양갱아”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