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독일에서 열린 도그쇼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치와와 한 마리가 등장했습니다.
사람과 개의 교감은 말로 설명할 수 없으며, 사람과 개가 가장 친한 절친이다라는 말을 몸소 느끼게 해주는 치와와의 몸짓은 경이로웠습니다.
‘조야’라는 이름을 가진 이 치와와는 발레리나인 자신의 주인과 함께 ‘백조의 호수’ 무대를 꾸몄는데요.
도그쇼 현장에 있던 모든 관중과 심사위원들은 조야의 퍼포먼스에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견주 ‘카린 보먼’은 사랑스러운 조야와 함께 엄청난 노력 끝에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조야는 자신이 움직여야하는 박자를 절대 놓치는 법이 없었고, 카린의 리드에 맞게 멋진 ‘발레’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무엇보다 따로 준비된 ‘백조’ 모형에 조야가 올라가 있는 퍼포먼스에 수 많은 사람들이 함박웃음을 짓기도 했습니다.
조야와 카먼의 멋진 퍼포먼스는 지난달 유튜브에 공개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