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 김진태가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선포한 이유
2022년 07월 22일
동물 보호소에서 기간 안에 입양 가지 못한 강아지들을 포함해 어떤 동물들은 안타깝게 안락사를 당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최근 강원도지사 김진태는 강원도 내 유기동물 안락사를 반대하며 안락사 제로화를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는데요. 그는 “강원도에서 매년 800마리의 동물들이 안락사 되고 있다. 동물들을 수용할 보호 시설이 부족해 안락사를 당해야 하는 일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진태 지사는 “최근을 기준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 1000만 가구가 넘어가고 있는 추세에 강원도 주민들 또한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를 갖고 반려동물을 사는 물건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락사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는 강원도는 먼저 동물 보호소 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동물 병원과 애견 호텔을 인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내장형 동물 등록 칩 지원을 통한 전문적인 유기동물 관리와 중성화 사업을 통한 의료체계보다 자세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김진태 지사는 보호센터에서 살고 있던 진돗개 믹스견 한 마리를 입양했는데요.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이를 소개하며 앞으로 반려동물을 더욱더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락사 제로화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내의 안락사 제로화 추진을 선포한 강원도지사 김진태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락사 제로화 좋은 정책 같다" "죄 없는 반려동물들이 죽지 않았으면 좋겠다"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