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아빠 1년만에 다시 만난 허스키가 보인 놀라운 반응 (+사진)
2022년 07월 18일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떨어지면 보고 싶어하듯이 강아지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과 떨어지면 그리워하곤 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군복무 중 잠시 휴가를 나온 군인 ‘에크스트롬’을 알아본 반려견이 보인 놀라운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엄청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살짜리 반려견 알래스칸 맬러뮤트 ‘인더스’는 10달 동안의 긴 군복부를 마친 후 잠시 휴가를 나온 자신의 주인을 만났는데요. 10달이 너무 길었는지 인더스는 자신의 주인을 못 알아보는 듯했습니다. 아이는 군복 차림의 남성에게 그저 짖기만 했는데요. 그것도 잠시 에크스트롬이 무릎을 꿇고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며 냄새를 맡을 수 있게 친근하게 다가가자 자신의 아빠임을 알아차린 인더스는 놀라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바로 폴짝폴짝 뛰며 너무나도 신난 모습을 보인 것이었는데요. 에크스트롬에게 달려가 안긴 인더스는 정말 반갑다는 듯이 꼬리를 격하게 흔들며 아빠의 얼굴을 마구 핥아 댔습니다. 에크스트롬과 인더스가 오랜만에 다시 만난 장면을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며 강아지도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가 보고 싶었나 보다” “10달만에 다시 만났는데도 알아봤나 보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