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주세요..” 마을 사람들에게 환영 받지 못한 유기견이 한 눈물겨운 마지막 선택
2022년 07월 11일

유기견으로 길거리에 홀로 나돌아 다니며 사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유기견에게 관심을 보이며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주민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은데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마을 사람들에게 환영 받지 못한 유기견이 보인 눈물겨운 행동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습니다.

마을을 돌아다니고 있는 유기견을 본 주민들은 아이가 못 생겼다는 이유로 마을에서 쫓아내기 위해 돌까지 던져가며 물리치려 했는데요.

그 중 유기견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인 사람은 ‘리사 시아렐리’라는 여성뿐이었습니다.

리사는 다친 것 같은 유기견을 발견 하고선 인근 동물 구조대에 강아지가 마을 사람들 중 불특정 다수로부터 학대 받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하지만 강아지는 사람들을 극도로 경계해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에 이미 사라져 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러자 구조대원들은 아이에게 잘해줬던 여성의 집을 찾아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여성의 집 앞에 담요를 두고 기다리기로 했는데요.

다음 날 아침 강아지는 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지 여성의 집 앞에 있던 담요 안에 쏙 들어가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강아지는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는데요.

강아지의 상태를 본 구조 대원은 강아지의 건강 상태가 몹시 걱정됐습니다.

급히 아이를 동물 병원으로 이송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이는 피부와 눈이 감염돼 하루 이틀 후면 목숨이 위험해질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다행히 적절한 치료를 받고 깨끗하게 씻게 된 강아지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건강해진 강아지는 사랑과 정이 많은 가족의 품에 안겨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습니다.

마을 사람들에게 환영 받지 못한 유기견이 여성의 집 앞에 있던 담요에 누워 마지막으로 도움을 요청한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앞으론 사랑만 받으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다행이다” “얼마나 살고 싶었으면 그 담요에서 자고 있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개감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