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을 보며 애타게 부르짖는 강아지가 귀엽다고 소문난 이유
2022년 07월 08일
반려견의 귀여운 행동을 보는 주인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강아지를 보게 될 것입니다. 최근 강아지가 착각을 해 주인의 귀여움을 산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반려견 ‘스코몰리’와 함께 공원에 산책을 하러 간 주인은 주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강아지가 더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풀어줬는데요. 신나게 뛰어놀던 스코몰리는 갑자기 주인의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고 말았는데요. 아이가 사라진 것을 눈치챈 주인은 재빨리 찾으러 나서려 했는데요. 그 순간 어디선가 스코몰리가 짖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아이가 있던 곳은 다름 아닌 울타리 건너편이었는데요. 스코몰리는 갇힌 자신을 구해달라는 듯이 주인을 애타게 부르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데리러 울타리 근처에 간 주인은 뜻밖에 상황에 미소를 지었는데요. 바로 옆에 나오는 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코몰리는 자신의 눈 앞에 있는 막힌 울타리밖에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은 아이가 옆으로 빠져나올 수 있도록 유인했는데요. 하지만 스코몰리는 다른 곳을 찾아 떠날 생각은 하나도 없는 듯이 주인만을 가엾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그런 스코몰리를 보며 귀여운 듯 울타리 밖으로 꺼내 줬다는 후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