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5일 푸바오가 중국 선수핑 기지 방사장에 다시 공개되면서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지만, 에버랜드 판다월드 역시 현재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7일 공개된 말하는동물원뿌빠TV에서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는 현재 운영 방식이 바뀐 에버랜드 판다월드 상황에 대해 소상히 팬들에게 알려줬는데요.
현재 판다월드의 가장 주요한 이슈는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성장과 독립 준비입니다. 이 때문에 오는 9월 방사장 확장 작업의 일환인 판다월드 세컨하우스가 완공되기도 하는데요. 차근차근 독립을 준비해야하는 만큼 기존과 달리 판다월드의 루이후이 관리 방식이 변화됐다고 합니다.
이 영상에서 강철원 주키퍼는 “자 이제 우리 어린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여러가지 변화가 오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일단 방을 모두 열어서 방을 넓게 쓸 수 있게 하고 있다는 것. 엄마랑 루이후이가 대나무를 따로 먹을 수 있게 시간을 따로 주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 그리고 루이후이에게 포유를 하루에 두번 하던 걸 한번으로 줄였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러가지 변화들이 루이후이의 독립을 위한 과정들로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제 루이후이가 커가면서 독립을 할 수 있도록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가는 거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말하는동물원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