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간 아들 옆에 붙어있으면서..” 러바오 건강 회복을 위해 강바오가 보여준 태도.
2025년 02월 24일

지난주 바오패밀리 팬들에게 가장 큰 화두는 송바오와 푸바오의 재회, 그리고 러바오의 건강 회복이었습니다. 우리 전대리 보안관 러바오는 2월 10일경부터 소화 불량과 복통을 호소하며 점액 배출 이슈로 고생을 했죠.

그 후 내실에서 집중 관리를 받으며 지난주부터 서서히 방사장 출근을 했고, 결국 이제는 완전히 회복해 정상 출퇴근을 하고 있는데요.

러바오의 건강 회복에는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의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합니다. 강 주키퍼는 러바오의 컨디션 난조가 발생한 직후 오로지 아들에게 신경을 쓰며 바오가족들을 돌봤다고 하죠. 너무 러바오에게 집중을 한 터라, 러바오가 회복한 후 아이바오가 강바오에게 삐졌다는 티를 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강바오가 러바오를 신경써주는 노력이 대단했는데, 더 헌신적인 태도로 러바오를 돌봐줬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강 주키퍼는 러바오의 건강 관리만을 위해 무려 10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밤낮없이 아이를 돌봤다고 합니다. 러바오를 돌보느라 텃밭도 가지 못했던 강바오는 최근 에버 플랜토피아에 “용인 털주먹 대표님의 건강상 이유로 10여 일을 동고동락했다. 회복된 그 녀석의 건강에 잔뜩 긴장했던 한숨을 토해내고 지난 휴무일 텃밭으로 갔다”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강철원 주키퍼는 에버랜드 마에스타 3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며 그의 전문성과 동물을 대하는 진심을 인정받았는데요. 그가 왜 ‘강마에’라고 불려야 하는지 이번 러바오의 건강 이슈 상황에서도 아들을 돌보는 진심어린 태도가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팬들은 “이런 분이야말로 진정한 마에스타” “러바오가 아부지가 정말 고마웠을 것 같다” “러바오 잘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강바오님”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