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가 돌아와도 될듯” 최근 공개된 판다월드 세컨하우스 증축 소식.
2025년 02월 13일

아이바오, 러바오에 ‘뚠뚠이’ 루이바오, 후이바오까지 지내고 있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건물에 정말 특별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판다월드 세컨하우스 증축 소식이 전해진 것인데요.

지난 1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세컨하우스가 증축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에버랜드 판다월드는 야외 방사장과 실내 방사장이 각각 2개씩 있습니다. 현재 아이바오와 루이후이가 쓰는 실내외 방사장, 러바오가 단독으로 쓰는 실내외 방사장으로 구성돼 있죠.

또 별도로 판다월드 내부에는 바오가족이 머물고 주키퍼들이 업무를 보는 내실이 따로 있습니다. 최근까지는 이 공간만으로도 충분했는데 이제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독립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는 아이바오가 지낼 공간, 러바오가 지낼 공간, 그리고 루이후이가 지낼 공간으로 총 3곳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아이바오와 루이후이가 번갈아 지낼 수 있지만 에버랜드는 아이들에게 더 넓은 공간을 주려고 한 듯합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된 희소식에 따르면 2025년 내로 바오패밀리의 판다월드 세컨하우스 증축이 될 예정이고, 공간이 넓어짐에 따라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독립을 해도 아이바오와 번갈아 ‘파트타임’ 형식으로 방사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실제 판다월드 세컨하우스 설계를 담당하기로 한 업체 담당자는 강바오 강철원 주키퍼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판다 세컨하우스 설계를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강철원 프로님을 만나 앞으로 만들어진 판다 세컨하우스에 대한 여러 사항을 협의했다. 올해 만들어질 판다의 세컨하우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예고했습니다.

아직 판다월드의 세컨하우스 증축 일정은 미정입니다. 다만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올해 안에 독립하는 것이 확실시되는 만큼 독립 시기에 맞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에 팬들은 “루이후이에게 쾌적한 환경이 될 것 같다” “돈을 번 만큼 투자하는 에버랜드 판다월드가 너무 감사하다” “푸바오가 돌아와서 여기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중에 푸바오 돌아와도 살 공간이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