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힘없이 누워있던 강아지가 어느 순간 펄쩍 뛰는 에너지 생긴 놀라운 상황.
2022년 06월 30일

강아지는 주인이 외출을 하고 들어올 때마다 꼬리를 치며 반갑게 맞이해 주는데요.

힘들게 일하고 들어오는 자신을 격하게 환영해주는 강아지를 매일 마주하는 주인은 너무나도 행복할 것입니다.

최근 매일 저녁마다 일을 하고 돌아오는 아빠를 기다리던 강아지의 반응을 담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며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아메리칸 핏불 테리어 ‘세디’인데요.

세디는 자신에게 사랑을 듬뿍 쏟아 부어주는 아빠가 너무나도 좋은 것인지 일하러 간 아빠를 하루 종일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어느 날 마당 앞 도로에 누워있는 모습을 발견한 엄마는 세디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영상을 찍기 시작했는데요.

다름 아닌 아빠를 마중하러 나간 모습이었습니다.

아빠가 매일 차를 끌고 퇴근을 하는 모습을 지켜 본 세디는 아빠가 매 번 이용하는 도로에 누워 아빠 차가 들어오는 곳만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조금 흐른 뒤 일을 마치고 차를 끌고 집 앞에 도착한 아빠 차를 발견한 세디의 행동은 너무나도 귀여웠습니다.

아빠가 들어오지 않아 힘 없이 누워만 있던 세디는 아빠 차를 발견함과 동시에 기뻐서 펄쩍펄쩍 뛰었는데요.

아빠는 자신을 매일같이 마중 나와 주는 세디가 사랑스럽기만 했습니다.

그는 “세디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는 존재 자체로 주인에게 힘을 주는 반려동물임이 확실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세디의 행동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 차를 알아보나 보네 기특하다” “너무 귀엽다” “나도 저런 강아지 키우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