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더 차이가 심하다” 푸루후의 같은 시기 몸무게 비교,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2025년 01월 22일

최근 푸루후의 몸무게와 관련해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루이후이는 최근 첫 워토우를 배급받고 대나무를 먹는 양도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음식 섭취량이 크게 증가했는데요.

이렇듯 두 아이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는 소식이 계속해서 들려오고 있는데요.

루이후이가 쑥쑥 자라나며 몸무게가 늘어나자 팬들은 자연스럽게 언니 푸바오와의 비교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푸바오는 어릴 적부터 통통한 볼살과 포동포동한 몸매로 ‘뚠빵이’라는 애칭을 얻을 정도였는데요.

전 세계 판다들의 성장 기록을 살펴봐도, 푸바오의 체중은 동일 연령대 판다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송영관 주키퍼는 아이에게 ‘뚠빵이’라는 찰떡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죠.

그런만큼 동생들이 언니 푸바오의 몸무게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졌죠.

그런데 실제 비교 결과는 매우 놀라웠습니다. 생후 564일 차에 루이는 48.1kg, 후이는 48.6kg이었습니다. 반면 푸바오는 동생들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체중을 자랑했는데요. 푸바오는 생후 563일 차에 무려 63.1kg을 기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15kg이라는 엄청난 차이였죠.

이렇게 무려 15kg이라는 압도적인 체중 차이는 푸바오가 얼마나 특별한 뚠빵력이 있었는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였던 푸바오는 판다월드 주키퍼들과 엄마 아이바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어린 시절부터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했습니다. 주키퍼들은 푸바오를 위해 철저히 영양 관리를 해줬고, 아이바오도 푸바오가 배고프다고 울면 한걸음에 달려와 젖을 물려줬습니다.

결과적으로 푸바오의 독보적인 성장 기록은 판다월드의 우수한 사육 환경과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사랑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팬들은 “역시 우리 푸바오는 먹방 요정이야”, “통통한 볼살이 사랑스러웠던 우리 뚠빵이”, “애기 때부터 보여준 놀라운 뚠빵력”이라며 감탄했는데요.

현재 예전에 보여줬던 뚠빵력을 많이 잃어가는 것처럼 보이는 푸바오가 건강하게 돌아와 예전처럼 포동포동하고 통통했던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많은 팬들이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웨이보,  SBS TV동물농장X애니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