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수핑기지의 또 다른 판다 출신 ‘셩이’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선수핑기지는 푸바오를 비롯한 여러 판다들의 이동이 잦아지면서 분주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왜 현재 갑작스럽게 판다들의 이동이 이뤄지는지 밝혀지지 않고 있어 팬들의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푸바오와 현재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말레이시아 출신 판다 셩이의 이야기가 전해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약 2년 간 사랑받으며 살던 셩이는 2023년 8월 중국으로 반환됐습니다. 푸바오처럼 고향을 떠났다는 점 때문에 한국 팬들도 셩이 이야기에 감정이입할 수밖에 없었죠.
셩이 역시 선수핑 기지로 옮겨져 살았는데, 지난 1월 10일 셩이가 갑작스럽게 기존 방사장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그대신 처음 보는 낯선 판다가 기존 셩이의 방사장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고 하죠.
팬들은 갑작스럽게 셩이가 모습을 감추자 당황해하며, 푸바오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푸바오는 떨림 증상 이후 갑작스레 기존 방사장에서 비공개전시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를 들은 팬들은 자연스럽게 푸바오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푸바오는 떨림 증상 이후 갑작스레 기존 방사장에서 비공개전시구역으로 이동했죠.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선수핑기지는 팬들에게 어떠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선수핑기지는 팬들에게 어떠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푸덕이들은 셩이와 푸바오를 비교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팬들은 푸바오때와 마찬가지로 셩이가 기존 방사장에서 다른 방사장으로 옮겨갈 때 팬들에게 어떠한 소통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선수핑기지 측이 몇 번이고 이러한 문제점을 보이자 팬들은 점점 불만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선수핑기지 측이 판다 팬들에 대해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는 지점에 대해 비판했죠.
하지만 최근 중국과 말레이시아 판다들 사이에서는 셩이가 선수핑 내 비공개전시구역이 아니라 두장옌으로 기지를 옮겼고, 그곳에 있는 비공개전시구역으로 이동한 것이 아니냐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물론 아직 해당 소문이 사실로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 다만 선수핑과 달리 두장옌 비공개전시구역은 충분한 나무와 잔디가 있어 팬들은 푸바오와 셩이 모두 “차라리 선수핑보다는 두장옌 가는 게 낫겠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합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