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승희 주키퍼가 루이후이의 독립과 관련해 특별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루이후이가 최근 47kg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얼마전 까지 불과 40kg 초반이었던 아이들이 이제는 정말 쑥쑥 커가고 있는데요.
이말은 이제 아이들이 독립할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뜻하기도 합니다.
어느 덧 쌍둥이들이 태어난 지 1년 반이 되어가는 지금, 팬들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독립 시기에 쏠리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승희 주키퍼도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지난 13일 유튜브 ‘말하는 동물원 뿌빠tv’에서 “쌍둥이들이 요즘 들어서 ‘더 많이 컸구나’ ‘많이 성장했구나’ 라고 많이 와닿는 것 같은데 아마도 대나무 먹는 모습이 길게 늘어나서이지 않을까 싶다. 요즘에 거의 엄마랑 같이 겸상을 할 정도로 대나무 먹는 시간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 그만큼 쌍둥이들이 많이 컸기도 했고 이제 엄마와의 독립을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통해 쌍둥이들이 대나무를 더 많이 먹으며 독립을 준비해 나가고 있음을 알렸죠.
뿐만 아니라 이날 영상에서는 아이들의 독립과 관련된 또 다른 변화도 포착됐습니다.
분유를 금세 먹고 당근을 먹는 모습이 담긴 영상에서 오승희 주키퍼는 “분유 먹는 건 순식간이에용 그치 후이야? 후이야 언제 이렇게 컸어?”라며 아이들이 곧 분유를 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했습니다.
실제로 강바오는 지난 크리스마스 톡톡에서 “두 아이들이 아직 3개월 정도 분유를 먹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반대로 3개월 후면 아이들이 분유를 뗄 수도 있다는 이야기였죠.
때문에 팬들은 이런 소식들로 인해 아이들이 정말 독립준비를 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정확한 독립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팬들은 강바오의 언급처럼 3개월 후 분유를 끊고 난 뒤 아이들의 성장 상태를 지켜보며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귀엽고 깜찍한 아기 판다들이 너무나도 빨리 자라는 것 같다며 아쉬위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루이후이가 어엿한 판다가 되기 위해 언젠가는 거쳐야할 과정인 만큼 팬들은 루이후이의 독립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팬들은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너무 아쉽다ㅠㅠ” “둥이들 독립 화이팅!” “얘드라 정말 빨리 자라나는 구나ㅠ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 네이버 팬 카페 주토피아,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