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가 아닌 것 같다” 또 한번 놀라운 능력을 보여준 아이바오, 팬들이 모두 감탄한 이유.
2025년 01월 10일

바오패밀리의 엄마 아이바오가 또 한 번 놀라운 모습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우리 바오패밀리의 든든한 엄마 아이바오는 평소에도 영리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죠.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주키퍼들과 마치 실제로 대화를 나누는 듯한 특별한 교감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지난 12월 초에도 야외방사장에 인공폭포가 막히고 눈썰매장이 생기자 후이는 삐진 듯 나무에서 내려오지 않았는데요. 송바오가 이때 아이바오에게  “후이를 불러와 줘”라고 부탁하자 정말로 후이를 데려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죠.

이런 영리한 모습에 팬들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습니다.

최근에도 아이바오의 놀라운 지능이 또다시 화제가 되었습니다.

지난 10일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 ‘판다와쏭’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혼자 당당하게 출근하는 아이바오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함께 나와야 할 루이후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때때로 루이후이는 어쩌다 한번씩 출근을 거부할 때가 있는데요.

하지만 둘다 모습이 보이지 않자 송바오도 이런 적은 처음이라 아이바오에게 “꼬맹이들은 안나오겠데?”라고 물었죠.

둘다 출근을 하지않을까 걱정했는지 송바오는”안돼 아기들 데리고 나와야해 혼자 나오면 어뜩혀”라고 아이바오에게 데려와달라는 이야기를 꺼냈죠.

그 순간 믿기 힘든 장면이 펼쳐졌죠. 이어 송바오가 “다 데리고 와 얼른”이라고 말하자, 마치 사람의 말을 완벽히 이해한 것처럼 아이바오가 곧바로 뒤돌아 아이들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자 마법처럼 루이후이가 엄마를 향해 총총걸음으로 다가오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죠.

이 놀라운 장면을 목격한 팬들은 경이로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말을 알아듣는 것도 놀라웠지만 아이바오가 송바오가 걱정한다는 감정을 마치 이해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루이후이를 걱정하자 “아이들은 괜찮아요~”라며 데리고 나오는 모습은 마치 송바오의 감정을 이해하고 안심시키는 듯 했죠.

마치 서로의 마음을 읽은 듯 송바오와 아이바오가 완벽한 의사소통을 나누는 모습에 팬들은  “진짜 아이바오 사람니야?” “아이바오는 진짜 너무 똑똑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습니다.

출처 에버랜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