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기심 많은 루이가 문과 열쇠의 원리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바오패밀리의 똑순이 판다 루이는 그야말로 만물박사입니다.
‘루박사’라는 애칭이 딱 어울릴 만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평소에도 주변 사물들을 탐구하는데요.
특히 루이의 관심을 사로잡은 것들은 주키퍼들이 드나드는 실내방사장 통로와 문이었죠.
한 살도 되기 전, 오승희 주키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문을 당겨 여는 놀라운 재주를 선보였죠.
그 후로도 여러 차례 문 열기에 성공하며 ‘똑순이 판다’의 명성을 입증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몸집이 커진 뒤에도 여전히 통로와 문에 대한 호기심은 식을 줄 몰랐는데요.
최근에도 루이가 이 문의 구조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9일, 송바오와 즐겁게 놀던 루이의 눈에 열린 사육사 통로 문이 들어왔습니다.
영리한 루이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죠. 송바오에게 돌진하는 척하며 잠시 시선을 돌린 뒤, 재빨리 문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하지만 송영관 주키퍼 송바오가 루이의 의도를 눈치채고 헐레벌떡 뛰어와 서둘러 문을 닫았죠.
그런데 송주키퍼가 문을 닫고 난 뒤에도 루이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루이는 문 앞에 서성이며 문을 열 기회를 노리는 듯 했는데요.
아이가 사육사 통로로 들어가면 안됐기에 송 주키퍼는 황급하게 품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완전히 잠갔습니다.
송 주키퍼가 이걸 보고 황급하게 품에서 열쇠를 꺼내 문을 완전히 잠갔습니다.
이때 루이의 반응이 정말 놀라웠는데요.
문이 잠기는 순간 루이는 실망감이 담긴 표정으로 이를 바라 보더니, 곧바로 투정을 부리기 시작했습니다.
근처의 남천나무에 화풀이를 하고,후이에게도 짜증을 냈죠.
마치 더 이상 자신이 문을 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했죠.
이 장면은 매우 특별한 의미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행동에서 루이가 단순히 문을 여는 방법을 아는 것을 넘어, 열쇠로 문을 잠글 수 있다는 개념까지 이해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열쇠가 어떤 물건인지 아는 게 정말 사람같아 보였죠.
이런 루이의 모습에 팬들은 경이로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루이의 똑똑함은 이미 잘 알려져 있었지만, 이처럼 문과 열쇠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사실은 팬들을 감탄케 했죠.
아이의 지능은 보통 판다 이상임이 틀림없어 보였습니다.
팬들은”괜히 박쨔님이 아니다” “대박이다..!” “루이는 진짜 천재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죠.
아직 완전히 자라지 않은 어린 나이임에도 이토록 놀라운 지능을 보여주는 루이를 보며, 팬들은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하고 있는데요. 어느새 쑥쑥 자라나고 있는 루이가 앞으로는 또 어떤 새로운 재주를 보여줄지, 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출처: X 푸둥푸둥,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250109
루이 뛸듯말듯..하다가
주키퍼 문열려있으니 그쪽으로 가는 ..
송바오님 다급하게 문 잠그심 #루이바오 #후이바오 pic.twitter.com/YbbWDIaski— 푸둥푸둥 (@fubaolove07) January 9,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