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까지 영향력이..” 최근 일본 최대 신문이 푸바오 특집을 다루며 남긴 말.
2025년 01월 06일

최근 일본 아사히 신문에 푸바오의 이야기가 실리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푸바오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판다인만큼 최근 일본에서도 푸바오를 사랑하는 팬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일본에서도 푸바오의 팬들이 많은 만큼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했을 때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현재 일본에 4월쯤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죠.

그런데 최근 이런 관심에 힘입어 일본의 대표적인 일간지 아사히 신문이 판다 특집으로 푸바오와 강바오의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특집에서는 한국 최초의 판다 가족 탄생부터 푸바오의 현재 상황까지 상세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푸바오가 한국 최초로 자연 번식에 태어난 판다이기에 태어났을 때 엄청난 주목을 받은 것을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또한 푸바오가 태어났을 때는 2020년 7월이었는데요.

당시 코로나19가 유행하던 시절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했던 때죠.

이 시절 푸바오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으며 푸바오가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었는지 전했습니다.

이로 인해 팬들이 지난 4월 3일 푸바오를 중국으로 보냈을 때 매우 아쉬워하며 슬퍼했다는 부분을 주목했습니다.

특집 기사는 강바오 주키퍼의 이야기도 다루었는데요.

기사에는 강바오는 푸바오가 태어나기 전부터 임신한 엄마 아이바오의 주키퍼였으며, 둘 사이에는 매우 특별한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관계 덕분에 아이바오는 강바오에게 크게 의지했고, 강바오는 임신 기간 동안 아이바오를 헌신적으로 보살폈다고 했죠.

그렇게 태어난 푸바오를 강바오는 누구보다 기쁘게 맞이했으며, 마치 자신의 손녀처럼 정성을 다해 돌보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강바오의 깊은 애정이 있었기에 푸바오가 지금처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기사는 강바오의 과거 이야기도 상세히 다루었습니다.

강바오와 그가 첫 번째로 담당했던 판다 밍밍, 리리는 매우 특별한 주키퍼와 판다 사이였지만 당시 한국의 외환위기를 겪으며 슬픈 이별을 해야했다는 이야기를 전했죠.

그가 판다 리리와 이별한 후 겪은 깊은 슬픔이 오히려 밑거름이 되어, 두 번째로 맡게 된 푸바오와 바오패밀리에게 더욱 진심 어린 사랑과 정성을 쏟을 수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집에는 한국 팬들의 생생한 인터뷰도 실렸습니다. 팬들은 푸바오가 단순한 동물원의 동물이 아니었고 매우 특별한 존재였으며, 코로나 시절을 겪는 많은 한국팬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었다고 전했는데요.

또한 최근 푸바오의 건강 상태에 대한 깊은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특히 푸바오가 경련을 일으켰다는 소식 이후, 선수핑기지 측이 푸바오의 정확한 건강 상태를 공개하지 않는 것에 대한 걱정을 나타냈습니다.

한국 팬들의 적극적인 보호 활동도 상세히 소개되었습니다. 푸바오의 안전한 보호를 촉구하는 중국 대사관 앞 시위부터, 전 세계적 관심을 끌기 위한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게재까지, 팬들의 다양한 노력이 기사에 담겼습니다.

일본 신문에 한국 판다 푸바오의 이야기가 이렇게 자세히 실린 것은 굉장힌 의미가 있었는데요.

그만큼 푸바오가 일본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음을 뜻했죠.

이 자세한 이야기가 일본에 실리자 많은 일본 팬들은 자신의 나라에 푸바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며 매우 기뻐했죠.

이 특집 기사가 일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수많은 일본 사람들이 SNS를 통해 감동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푸바오와 강바오의 특별한 유대 관계에 눈물 흘리며 감동했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한국 팬들의 푸바오 보호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도 표명했습니다.

이러한 일본 언론의 관심과 일본 팬들의 따뜻한 반응에 한국 팬들은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아사히 신문의 특집 기사는 푸바오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팬 카페 주토피아,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