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댕댕이와 똑 닮았다”루이바오가 아이바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특별한 장면.
2025년 01월 03일

바오패밀리의 루이바오가 또 한 번 특별한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루이는 태어날 때부터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다른 판다들과는 달리, 루이는 먹을 것보다 엄마를 더 좋아하며 늘 아이바오를 쫓아다니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엄마 아이바오를 늘 사랑하는 듯한 루이의 눈빛과 애교를 볼때마다 팬들은 매번 흐뭇한 미소를 짓곤 했죠.

최근 목격된 장면에서 루이는 또 다른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바로 엄마 아이바오를 기다리는 모습이었는데요.

평소 활발하게 놀이터를 뛰어다니며 장난치기를 좋아하던 루이가 이날만큼은 실내방사장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앉아있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루이의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마치 엄마를 기다리는 아기강아지처럼, 출입구 근처에 자리 잡고 앉아 때로는 졸기도 하고, 때로는 창 밖을 바라보며 엄마의 발걸음 소리를 기다렸죠.

밖에서 조금이라도 소리가 들리면 금세 고개를 돌려 출입구를 주시하는 모습은 정말 엄마밖에 모르는 귀염뽀짝한 댕댕이 같았죠.

호기심 많은 루이의 본능도 여전했는데요.

기다리는 동안에도 출입구 주변의 냄새를 킁킁거리며 맡아보고, 근처에 있는 특이한 식물들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살펴보는 등 타고난 ‘루박쨔’의 모습도 잃지 않았습니다.

현재 루이는 독립을 앞둔 나이지만, 여전히 엄마 아이바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이런 루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고 아이바오도 나중에 와선 루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며 안아주고 쓰다듬어주었다고 해요.

커다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마치 갓 태어난 아기 판다처럼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루이를 보며, 팬들은 “영원한 우리의 아기 판다”라고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SNS에서는 “이런 귀중한 생명체가 또 어디 있을까ㅠㅠㅠ 너무 사랑스럽다”, “아휴 귀여워요 루이ㅜㅜ 평생 건강하게 자라다오”, “하 넘 귀엽다 루이, 앞으로도 이런 모습 많이 보여줘” 등 감동적인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이처럼 루이는 성장해가면서도 변함없는 순수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출처:인스타 깨비오, 에버랜드, 온라인 커뮤니티

.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깨바오(@fubao_012486)님의 공유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