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강바오가 한 특별한 일들에 대해 극찬했습니다.
올해 2024년은 여러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죠.
그중에서도 푸바오의 이야기는 빼먹을 수 없는데요.
태어날 때부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판다 푸바오가 올해 4월 3일 중국으로 떠났던 것이죠.
올해 푸바오가 많은 사랑을 받았고 중국으로 이송되는 일까지 많은 팬들이 눈물을 쏟았습니다.
특히 이별의 순간, 푸바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강철원 주키퍼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죠.
이 이야기에 강철원 주키퍼를 빼먹을 수 없는데요.
그는 푸바오의 첫 걸음마부터 성장의 모든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팬들은 2024년을 돌아보며 강 주키퍼가 한 일들을 돌아보았죠. 푸바오가 아플 때면 밤을 새워가며 지켜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일같이 정성을 다했습니다.
강주키퍼는 푸바오의 이별을 준비했고 이별하는 순간 “태어나는 순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해주던 우리 푸바오가 먼 여행을 떠나야 하는 날이 오고야 말았구나”라며 탄식했죠.
그의 목소리에는 자식을 떠나보내는 부모의 애틋함이 고스란히 담겨있었습니다.
그후로 3개월 뒤 푸바오와의 재회는 더욱 특별했습니다.
중국 선수핑 기지에서 푸바오는 그를 알아보고 반가운 듯 달려왔고, 이 두 사람의 감동적인 재회장면은 수많은 팬들을 울렸습니다.
푸바오가 강철원 주키퍼를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들의 특별한 유대감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죠.
이후로 강바오는 남은 바오패밀리를 돌보며 헌신을 다했고 그중에서도 영화 “안녕,할부지”를 준비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기록물이 아닌, 푸바오와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작품이었습니다.
중국으로 간 푸바오를 기억해달라는 의미에서 강 바오는 이 영화에 열심히 참여했죠.
영화를 홍보하며 푸바오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때로는 웃고 때로는 눈시울을 붉히는 그의 모습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이후 영화를 홍보하는 과정에서 푸바오와 바오패밀리를 알리고 여러 곳을 다니며 많은 이야기들을 남겼는데요.
강철원 주키퍼는 인터뷰마다 푸바오는 우리에게 찾아온 특별한 선물이라며 푸바오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그가 판다들에게 정성을 다하며 사랑을 베풀었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특히 푸바오를 향한 그의 한결같은 마음은, 동물원 사육사가 아닌 한 생명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돌보는 진정한 보호자의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더욱 특별했습니다.
비록 현재는 푸바오와 강바오가 떨어져있지만 언젠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재회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tvN 어쩌다 어른, 에버랜드, 온라인 커뮤니티,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