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바오가 크리스마스 톡톡에서 푸바오에 관한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지난 25일 있었던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톡톡은 바오패밀리와 주키퍼와 팬들의 따뜻한 추억들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송바오는 이날 여러 특별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바오패밀리의 일상과 사랑스러운 순간들을 담은 도서 출간이 가장 뜻깊었다고 회상했는데요.
특히 책을 출간할 때 사진을 담당했던 류정훈 감독의 뛰어난 사진 실력을 극찬했습니다.
송바오는 이렇게 의미 있는 작업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처럼 특별한 순간들이 담긴 책들은 출간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는데요.
덕분에 예스24 올해의 책 10위라는 영광스러운 성과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송바오는 출판사 편집자로부터 들은 특별한 이야기도 전했습니다.
다른 책들과 달리 바오패밀리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들이 서점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이는 바오패밀리를 향한 팬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지표였습니다.
송바오는 이 모든 성과들이 바로 푸바오가 올해의 동물이었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의미 있는 해석을 전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값진 성과들이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이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보냈죠.
송바오는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독자들과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진행하게 되어있지만, 오늘은 이 특별한 자리에서 제가 아끼는 한 구절을 선물로 읽어드리고 싶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 책 속에는 송바오가 푸바오와 함께하며 맺어온 깊은 교감의 순간들과, 곧 중국으로 새로운 여정을 떠나는 푸바오를 향한 애틋한 응원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뜻깊은 책이었는데요.
송바오는 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전지적 푸바오 시점’ 속 가장 소중히 여기는 구절을 팬들 앞에서 읽어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송바오는 떨리는 목소리로 “내가 보물인 이유는 당신에게 행복을 줄 수 있기 때문이에요. 행복해하는 당신을 보면 나 또한 행복한 마음이 가득 차올라요. 기억하세요, 우리는 누군가의 푸바오라는 것을.” 이라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지난 시간 동안 푸바오를 통해 위로받고 힘을 얻었던 팬들의 이야기와, 서로가 서로에게 빛나는 희망이 되어준 소중한 인연의 의미가 깊이 스며있었습니다.
현장의 팬들은 송바오의 진심 어린 고백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고, 새해에도 변함없이 이어질 푸바오의 행복한 판생을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출처 네이버 팬 카페 주토피아, 웨이보,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