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할부지의 마음” 송바오가 남긴 단 한줄의 메세지에 팬들이 후이를 남다르게 보았던 이유.
2024년 12월 26일

최근 송바오가 남긴 비밀스러운 메세지의 정체를 추측하다가 팬들끼리 웃음을 터트리는 헤프닝이 있었습니다.

송바오는 평소 바오패밀리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또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최근 그가 보여준 특별한 면모가 다시 한 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요.

송바오는 지난 25일 네이버 팬카페 주토피아에 아무런 설명도 없이 ’40cm’라는 단 한 줄의 의문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팬들은 이 갑작스러운 숫자의 의미를 놓고 다양한 추측을 시작했습니다.

일부 팬들이 “혹시 루이후이의 둘 중 한 아이의 다리 길이 아닐까?”라는 의견을 내놓았지만, 송바오가 정확한 의미를 밝히지 않아 알 수 없었죠,

이 40cm의 비밀은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톡톡 콘서트에 갔다온 팬들에 의해 밝혀졌는데요.

바로 이날 크리스마스 톡톡 콘서트에서 한 팬의 질문에 송바오가 답했던 것이죠.

크리스마스 톡톡 콘서트가 끝나갈 무렵 송바오는 팬들에게 마지막 질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한 팬은 “후이의 다리 길이가 몇 센티미터인가요?”라고 물었는데요.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던 송바오는 “오늘 제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중 확실하게 후이바오의 다리 길이를 재고 주토피아 카페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답했죠.

현장에 있던 팬들은 루이바오의 다리 길이를 알려달라고도 요청했는데요. 송바오는 “루이바오는…음 ..그건 누군가에게 참 잔인한 일이 될 것 같은데요?”라고 재치있게 말해 팬들을 웃음 짓게 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그날 저녁, 송바오는 후이의 다리를 직접 측정해 40cm라고 팬카페에 공개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팬들은 송바오의 센스 있는 행동에 웃음을 터트리고 말았죠.

이외에도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어머, 생각보다 우리 후이 다리가 길잖아?”라는 놀란 반응부터 “혹시 두 다리 길이를 합친 거 아닐까요?”, “발바닥까지 포함해서 잰 걸까요?” “할아버지의 마음으로 40정도라고 해주신 거 같은데…”하며 장난스러운 추측이 쏟아졌죠.

열성적인 팬들은 한발 더 나아가 후이의 사진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사진으로 봐도 후이가 의외로 롱다리인데요?”라며 장난스러운 분석까지 덧붙였습니다.

이 일을 통해 송바오가 팬들의 질문 하나하나에도 신경쓰며 진심으로 소통하려고 한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송바오의 센스있는 답변과 팬들의 재치있는 반응이 어우진 이번 해프닝은 모든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출처: 네이버 팬 카페 주토피아, 온라인 커뮤니티, 에버랜드 유튜브 ‘판다와쏭’, 에버랜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