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둥둥이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우애는 얼마나 깊은 걸까요? 아이바오가 ‘찐사랑’으로 키운 자매인 만큼 서로를 향한 애정도 상당히 큽니다. 특히 그래도 언니인 루이바오가 동생 후이바오를 챙겨주는 모습이 정말 많이 포착되는데, 최근에는 서로 야외 방사장과 실내 방사장에 떨어져 있다가 5시간 만에 만나 보인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죠.
지난 10월부터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야외 방사장과 실내 방사장을 오가며 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주키퍼들과 엄마 아이바오의 안내에 따라 양 방사장을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죠. 다만 이제 아이들도 많이 성장한 만큼 무조건적으로 엄마를 따라서 다닐 필요는 없다고 하는데요.
루이나 후이나 야외 방사장에 나가기 싫을 때는 실내 방사장에 있기도 하고, 특히 루이는 어부바 나무에서 내려오지 않아 밤이 돼서야 퇴근을 한 적도 있습니다.
최근에도 루이는 야외에 나가지 않고 후이만 엄마와 함께 야외에 갔다가 실내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두 친구는 약 5시간 동안 떨어져 있다가 다시 실내 방사장에서 재회했다고 하는데요. 이때 언니 루이가 동생 후이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 포착됐는데요.
인스타그램 바오챌린지님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후이가 다시 실내방사장으로 돌아와 어부바 나무에 올라가자 동생을 본 루이가 다가와 꼭 안아주는 모습이 보입니다. 평소 동생과 장난을 치고 재밌게 노는 언니지만 얼마나 후이를 사랑하는지, 5시간 만에 보는 모습이 너무 반가워 동생을 뒤에서 꼭 끌어안아주는 기특한 언니의 모습이었죠.
정말 아이바오를 많이 닮은 루이입니다. 아이바오도 푸바오가 독립 훈련을 하며 몇 시간 떨어져 있다가 다시 만났을 때, 그리고 루이가 최근 늦게 퇴근을 했을 때 모두 자식들을 꼭 껴안아주며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동생을 오랜만에 만나 보고싶었던 루이도 엄마 아이바오와 똑같은 행동을 한 것이죠. 너무도 특별하고 사랑스러운 순간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바오챌린지님, 에버랜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