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패밀리의 엄마 아이바오는 언제나 따뜻한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어주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바오의 어린 시절 모습과 엄마 신니얼, 그리고 딸 푸바오와 어린 시절 똑 닮은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사진 속에서는 할머니,엄마,딸로 이어지는 사랑의 흔적이 그대로 드러났죠.
아이바오는 2013년 7월에 비펑샤 야생훈련기지에서 야생판다 출신 아빠 판다 루루와 엄마 신니얼로부터 태어났습니다.
그 후 정확한 독립시기는 알 수 없지만 약 반 년 후 엄마 신니얼로부터 독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동안 아이바오는 엄마 신니얼과 비펑샤 야생훈련기지에서 지냈다고 해요.
비록 독립은 빨랐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아이바오는 엄마로부터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판다로서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기술과 지혜를 배웠다고 해요.
사진 속 아이바오의 모습에서는 엄마 신니얼에게 받은 사랑의 기억이 고스란히 배어 있었고, 그 사랑이 딸 푸바오에게로 전해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따뜻한 사랑의 기억은 루이후이에게도 이어지고 있었죠.
엄마로부터 받은 사랑을 이어받아 자식들에게 베푸는 아이바오의 모습은 보는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푸바오와 루이후이가 성장해 각자 아이를 낳게 되면, 이 사랑을 기억하며 자신의 아이들에게 이 사랑을 베풀 것임을 알 수 있었죠.
팬들은 “판다의 모성애가 너무 위대하구나ㅠㅠ” “너무너무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다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중국 아이판다, 에버랜드 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