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엄마 아이바오와 독립하지 않고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이바오, 루이후이로 구성된 바오걸즈 2기는 여전히 많은 바오 팬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특히 루이후이가 엄마와 함께 야외 방사장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더 귀여운 세 모녀의 모습을 볼 수 있죠.
루이후이는 폭풍 성장을 하며 더 뚠뚠해지고 있지만 아직 엄마처럼 야외방사장 출퇴근이 자유로운 것은 아닌데요. 엄마 아이바오도 두 친구를 홀로 육아를 하고 있어 휴식 시간이 필요하기에 판다월드 주키퍼들은 아이바오에게 혼자 야외로 나갈 수 있는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이제 야외방사장 맛을 본 루이후이는 엄마 혼자 나가면 실내에 남아 아쉬워하기도 하는데, 특히 막내 후이가 그런 모습을 자주 보여주죠.
최근 언니 루이와 실내 방사장에 남겨진 후이의 반응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때 주키퍼들은 아이바오 혼자 야외방사장으로 내보낸 상태였죠. 언니 루이는 어부바 나무 위에 올라가 휴식을 취하고 있었는데 ‘엄마 바라기’ 막내 후이바오는 엄마가 없어진 것을 알자마자 엄마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후이는 실내 방사장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도 엄마가 없어진 것이 떠올라 야외방사장으로 향하는 문을 계속 바라보기도 하고, 못내 아쉬워서 문쪽으로 다가가보기도 했는데요.
루이후이 모두 엄마를 사랑하지만 루이보다 후이가 확실히 막내라 그런지 아이바오 바라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내는 야외든 혼자 있고 싶으면 고집대로 출퇴근을 거부하는 루이와 달리 동생 후이는 엄마 아이바오를 따라다니는 경향이 강한데요. 정말 막내다운 모습에 귀엽기도 하지만 엄마를 찾는 모습이 짠하기도 합니다.
팬들은 “후이가 진짜 막내이긴 막내구나. 언니 루이와 행동이 완전 다르다” “나중에 독립하면 어쩌려고 걱정된다” “후이 귀여운데 짠하고 그렇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fubaoooong님,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