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 엄청난 일이..” 에버랜드, 바오 팬들 열광할 만한 소식 전했다.
2024년 09월 24일

중국으로 떠난 푸바오를 비롯한 한국에 남아있던 ‘아러루후(아이바오, 러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를 사랑하는 뿌딩이들을 위해 에버랜드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측이 엄청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현재 에버랜드는 뿌빠TV와 판다와쏭 2개 채널을 이용해 사랑스러운 바오 가족의 일상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통 뿌빠TV는 월요일에, 판다와쏭은 금요일에 업로드 되는데요.

판다와쏭은 여전히 송영관 주키퍼가 운영하고 있고, 뿌빠TV의 경우에는 현재 오승희 주키퍼가 ‘오와둥둥’이라는 이름으로 잘 이끌어가고 있죠. 푸바오가 중국에 가기 전까지는 강철원 주키퍼가 ‘전지적 할부지 시점(전할시)’를 운영한 바 있습니다.

각 주키퍼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진행되는 에버랜드 판다 콘텐츠는 여전히 가장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상입니다.

그러던 최근 뿌빠TV 측이 놀라운 공지를 남겼죠. 원래 같으면 9월 23일 월요일 오와둥둥 새로운 에피소드가 업로드 돼야 하는데 무슨 일인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에버랜드 측은 영상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하며, 이번주 금요일 엄청난 영상이 올라온다고 소개했는데요. 채널은 “오늘은 루이후이의 지난 1년을 돌아볼 수 있는 몰아보기 영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이것도 귀엽고 저것도 귀여워서 다 넣다 보니 영상이 너무 길어져서 오늘 업로드할 수 없게 되었어”라고 말했습니다.

어느덧 첫돌을 훌쩍지나 ‘뚠뚠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루후의 1년을 돌아볼 수 있는 영상이 곧 공개된다는데요. 놀랍게도 영상은 무려 13시간짜리라고 합니다.

뿌빠TV는 “아기 꼬순내 가득한 13시간짜리 영상은 이번주 금요일 저녁에 공개할게. 주말을 바오패밀리로 가득 채워보자구”라고 남겼습니다.

1시간 30분도 아니고 무려 13시간 동안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1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니, 팬들은 에버랜드 측에 고마우면서도 감탄할 수밖에 없었죠. 그만큼 루후가 1년 동안 우리와 에버랜드에게 준 추억이 가득하다는 의미이기도 해 감동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팬들은 “13시간이면 하루종일 틀어놓고 봐야겠다” “진짜 역대급 이벤트네요” “루이후이 하루종일 볼 수 있다니” “우리가 못보던 영상도 담아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에버랜드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