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푸바오가 가임신으로 인해 푸바오는 식욕 저하, 활동량 감소, 수면 증가 등의 변화를 보였습니다. 이는 엄마 판다 아이바오도 겪었던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활발했던 푸바오가 갑작스럽게 활동이 줄어들자 팬들의 염려가 컸습니다. 그러나 최근 푸바오가 기운을 회복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은 안도와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9월 10일에 촬영된 푸바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얼마 전까지 기운 없던 모습과 달리 활기찬 푸바오가 포착됐습니다. 푸바오는 아침부터 팬들 앞에 나와 싱싱한 댓잎을 먹으며 식욕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대나무까지 먹으며 배를 든든히 채우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는 푸바오가 가임신 기간을 잘 이겨내고 있는 신호로 보였죠.
또한 푸바오는 방사장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물며 활발하게 움직였는데, 요 며칠 사이 금방 내실로 들어가곤 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 마치 팬들에게 “나는 괜찮아요”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듯, 활기차게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는데요. 이는 마치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있었던 푸공주의 모습을 생각나게 했죠.
팬들은 푸바오가 가임신 중에도 기운을 되찾는 모습을 보고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푸바오가 예상보다 더 빨리 이 기간을 잘 이겨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가임신 상태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푸바오는 자신을 지켜보는 팬들에게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같은 모습을 본 팬들은 푸바오가 기특하기만 한데요. 팬들은 푸바오가 힘든 과정을 겪고 있음에도 씩씩한 모습을 보여주자 힘들었던 만큼 멋진 판다가 될 거라고 믿으며 푸바오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죠.
이외에도 팬들은 “푸바오 얼른 가임신 끝났으면 좋겠다ㅠㅠ” “푸바오는 역시 씩씩하니까 금방해낼거야” “푸바오 파이팅” 등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출처: 네이버 카페 에버랜드 주토피아, 웨이보, 영화 ‘안녕, 할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