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이 누굴 닮았는지 보여..” 최근 아이바오 러바오 정반대의 행동 공개되자 모두가 함박웃음 지었다.
2024년 08월 30일

바오패밀리의 아이바오와 러바오! 두 판다는 딸 푸바오와 루이후이를 낳으며 바오패밀리를 이룬 주역입니다. 덕분에 팬들은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각기 다른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같은 바오패밀리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성격이 정반대입니다. 아이바오는 얌전하고 차분한 반면, 러바오는 장난꾸러기 같은 천방지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팬들은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각기 다른 매력에 푹 빠졌는데요.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도 두 판다의 성격 차이가 뚜렷이 드러나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에버랜드 채널 ‘판다와쏭’에서는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채혈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채혈 과정은 별다른 문제 없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바오는 주키퍼들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채혈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매우 얌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송영관 주키퍼가 아이바오에게 먹이와 영양제를 섞어 주자, 아이바오는 평소처럼 얌전하게 먹었고, 이 모습은 그녀의 평소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송 주키퍼가 칭찬하자 아이바오는 신난 표정을 짓기도 했죠.

러바오는 채혈 과정에서는 얌전하게 행동하며 주키퍼를 신뢰하는 눈빛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이기 위해 당근과 약을 섞어 주자, 러바오는 뭔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 듯 약물을 뱉어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 모습에서 그의 천방지축 매력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미식가로 소문난 러바오인 만큼 미각에서 매우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두 번째 시도에서도 사과에 섞인 약물을 구별해내고는 다시 뱉어냈습니다.

이를 본 팬들은 “러바오는 정말 못 말린다”며 그의 천방지축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송 주키퍼가 “너 자꾸 그러면 사과나 당근 없이 알약만 준다?”라고 장난치자, 러바오는 시무룩한 모습을 보이며 귀여움을 자아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송영관 주키퍼와 함께했던 기억 덕분일까요? 송영관 주키퍼와 교감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부분에서도 팬들은 매우 인상 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결국 송영관 주키퍼 덕분에 의젓하게 영양제를 삼켰죠.

팬들은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바오패밀리의 엄마, 아빠이지만 사랑스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록 이제는 부모가 되었지만, 오랜 시간 함께해온 팬들과 주키퍼들에게는 여전히 사랑스러운 존재로 남아있기 때문일까요? 팬들은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아직도 아기 같다는 훈훈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 다른 팬들은 “푸바오, 루이후이가 왜 사랑스러운지 알 것 같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아이바오의 사랑스러움, 러바오의 천방지축이 딸들에게 고스란히 옮겨 가 지금의 사랑스러운 바오패밀리를 만든 것은 확실해보이네요.

팬들은 이외에도 “둘 부부 진짜 너무 좋아ㅠㅠㅠ” “아이바오 사랑해ㅠㅠ” “딸들이 둘을 닮아 사랑스럽네ㅠㅠ”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유튜브 에버랜드 판다와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