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날씨가 지속되면서 많은 동물친구들이 더위에 힘들어하고 있는데요. 에버랜드 판다월드에 있는 바오패밀리도 더운 날씨에 지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판다는 더위에 취약한 동물인만큼 더운 날씨에 기운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러바오가 날씨가 바뀌면서 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에 많은 팬들은 러바오를 보고 기뻐했습니다.
지난 8월 19일자 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 TV에서는 여름을 지내는 러바오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무더운 여름 때문에 러바오는 입맛을 잃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보다 대나무를 먹는 양이 줄어든 것처럼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를 안타깝게 여긴 강철원 주키퍼가 러바오에게 앞산에서 직접 채취한 신선한 대나무를 가져다 주었습니다.
강철원 주키퍼의 정성을 알아주었던 것일까요? 다행히 입맛에 잘 맞았는지 러바오는 이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더위가 지속되자 여전히 전과 같은 대식가 러바오의 모습은 볼 수 없었는데요. 팬들은 이런 러바오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계절이 입추에 들어서자 러바오는 달라진 모습을 보였는데요. 더위가 조금은 가신 것을 느낀 것인지 입맛을 되찾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유튜브 에버랜드 채널 판다극장 시리즈에서 입맛이 돌아온 러바오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오랜만에 입맛이 돌았던 듯 러바오는 평소보다 더 많은 대나무를 찾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런 러바오를 위해 송영관 주키퍼는 신선한 대나무를 준비했는데요. 한 눈에 봐도 입맛이 까다로운 러바오를 위해 정성스레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걸로는 부족했던 것일까요? 러바오는 대나무를 더 준비해달라며 주키퍼들을 찾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식성이 되돌아온 러바오는 엄청났습니다. 순식간에 엄청난 양의 대나무를 먹기 시작했죠. 러바오를 위해 준비된 워토우부터 대나무까지 두 번, 세 번에 걸쳐 먹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극심한 무더위에 시달리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었죠.
오랜만에 본 대식가 러바오의 모습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러바오가 다시 입맛이 돌아왔다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이때 러바오의 미식가로서의 면모가 돋보였습니다. 대식가이자 미식가로 소문난 러바오는 역시 입맛이 까다로웠는데요. 대나무와 댓잎이 신선한 것을 구분해 내더니 신선한 것들부터 먹어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러바오가 왜 미식가로 불리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죠.
마지막으로 주키퍼들이 러바오를 위해 준비한 당근 디저트까지 먹고 나서야 러바오는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요. 오랜만에 만족스러운 식사를 한 듯 러미안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도 하고 고구마를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더위에 입맛을 잃은 모습을 보였지만 가을이 되며 대식가의 모습을 보여준 러바오. 역시 러바오는 잘 먹는 모습도 매력적인 러부지입니다.
팬들은 이러한 러바오의 모습에 역시 “러바오는 잘먹는 것이 매력”이라며 러바오의 먹성 넘치는 매력에 홀딱 반했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팬들은 “러부지 보고싶었어유!” “러바오 매력둥둥이ㅠㅠ” “세상에서 가장 이쁜 아빠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 유튜브 에버랜드 채널 판다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