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슈퍼스타 바오패밀리! 바오패밀리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팬들에게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데요. 덕분에 팬들은 이런 매력이 넘치는 바오패밀리를 보며 즐거워하곤 하죠. 특히 바오걸즈 2기인 루이후이는 아직 호기심이 많은 아기 판다인데요. 아직 아기판다인 만큼 넘치는 호기심을 감당하지 못해 여기저기 사고를 치고 다니기도 합니다. 팬들은 이런 모습조차도 귀엽다며 루이후이를 꿀이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곤 합니다. 그런데 최근 후이바오가 평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자 팬들은 깜짝 놀랐는데요.
최근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서는 바오패밀리의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되었는데요. 영상에서는 바오패밀리의 식사를 챙겨주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먼저 아이바오의 식사시간이 끝났고, 후이바오의 식사시간이 되자 오승희 주키퍼는 아이바오를 실내 방사장으로 들여보내려고 했습니다.
이때 놀라운 것은 후이바오였는데요. 후이바오는 오승희 주키퍼가 자신의 식사를 챙기는 것을 알고 있다는 듯 행동했습니다. 오승희 주키퍼를 도와 아이바오에게 들어가라는 듯 떼를 부리기 시작했는데요. 그러나 아이바오는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 마치 식사를 하고 식곤증이 온 듯 졸린 모습이었습니다. 결국 오바오는 아이바오를 들여보내기 위해 문 앞까지 마중을 나왔는데요. 하지만 달려온 것은 후이바오였죠,
성격이 급한 후이바오는 배가 많이 고팠는지 “얼른 대나무를 주세요!”라는 표정으로 오승희 주키퍼에게 달려왔는데요. 오승희 주키퍼는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사무실로 들어가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후이바오는 문이 닫히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문을 쳐다보기 시작했는데요.
이때부터 오승희 주키퍼와 후이바오의 귀여운 숨바꼭질이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이모를 원망하는 표정이었죠. 후이바오는 결국 삐져버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삐진 모습조차도 너무 귀여웠기에 오승희 주키퍼는 후이바오를 사랑스럽게 보며 웃었습니다. 이를 보며 팬들도 덩달아 둘의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죠.
이때 후이바오는 마치 눈치백단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는데요. 문이 흔들리는 소리에 오승희 주키퍼가 나올 것을 눈치챘던 것일까요? 후이바오는 돌아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문쪽으로 다시 시선을 돌렸습니다. 그러곤 문에서 계속 소리가 나자 문을 계속해서 바라보았습니다. 오승희 주키퍼는 ”후이가 눈치가 엄청 빨라졌다”며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후이바오의 모습은 팬들이 보아온 모습과는 조금 달랐는데요. 전에는 그저 호기심이 많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을 보였는데요. 시도해보다가 안되면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그러나 이번엔 매우 똑똑하고 눈치가 빠른 모습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던 팬들은 후이바오가 매우 똑똑하다며 놀라워했습니다.
후이는 문이 열리지 않자 결국 포기하고 다른 통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열심히 이곳 저곳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는데요. 몇 번의 수색 끝에 결국 오승희 주키퍼가 있는 다른 통로를 찾아냈습니다. 오승희 주키퍼는 자신을 찾아낸 후이에게 “사람이야? 판다야” 매우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오승희 주키퍼가 자꾸 보이지 않자 나올 것을 기다리는 듯 문을 지키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이런 모습을 지켜보던 오승희 주키퍼는 “왜 이렇게 똑똑한 거야” 라며 후이의 똑똑함을 칭찬했죠.
팬들은 “후이바오가 평소에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만 있는 줄 알았다”며 새로운 후이의 모습에 신선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항상 귀여운 모습으로 사고를 치고 다니던 후이바오. 항상 사고뭉치의 모습 덕분에 똑똑한 모습이 가려져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팬들은 “후이 개구쟁이 공주가 저렇게 똑똑했구나” “울애기 다컸네 ㅠㅠ” “진짜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유튜브 말하는동물원 뿌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