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단기로 문 부수고 강아지 3마리 훔쳐 도망간 도둑들의 충격적인 정체 (+CCTV)
2022년 06월 21일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던 강아지를 잃어버린 다는 것은 너무나 슬픈 일인데요.

만약 누군가 내 집에 몰래 들어와 강아지를 훔쳐 간다는 것은 더욱 더 상상하기 싫은 일일 것입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동물 보호소에 용의자 2명이 무단 침입 후 보호소 자물쇠를 부수고 강아지 3마리를 훔쳐 달아나는 모습이 CCTV에 찍혔습니다.

해당 보호소 측은 경찰과 협업 하여 용의자 검거에 나섰는데요.

용의자들이 새벽 2시 30분 경 각각 다른 건물에 있던 강아지 3마리 모두 탈출시킨 후 뛰어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동물보호소에서 제공한 용의자들의 감시 영상을 토대로 분석한 결과 용의자들의 정체는 충격적이었는데요.

바로 강아지들의 원래 주인 부부였습니다.

보호소 직원 ‘크리스토퍼 펙’은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도난 당한 강아지들은 모두 며칠 전 개 물림 사고 현장에서 붙잡힌 아이들이었습니다.

개 물림 사고 신고가 접수돼 출동한 펙은 현장에 있는 강아지 3마리 모두 흩어져 어느 강아지가 피해자를 물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었습니다.

현장을 살핀 펙은 시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사료와 물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강아지들을 구조하기 위해 아이들을 모두 보호소로 데려왔는데요.

그렇게 강아지들이 잡혀가자 주인 부부는 강아지들을 몰래 빼오기 위해 한 밤 중에 절단기와 함께 보호소를 찾은 것이었습니다.

보호소 직원은 “개 물림 사고 발생 시 공공의 안전을 위해 사건에 연루된 강아지들은 주법에 기재된 대로 무조건 10일 동안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본 사건과 비슷한 사건은 지난 4달 동안 벌써 두 번째 일어났는데요.

보호소 측은 “어디서 또 사고가 일어날 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CCTV 포함 제공 가능한 모든 증거 자료를 토대로 강아지들과 주인 부부를 찾기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개감동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