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스러운 바오 패밀리. 아이바오, 러바오,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 다섯 친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푸바오가 만 4세가 되기 전인 지난 2024년 4월 3일 중국 여행을 떠났지만 우리의 푸공주도 영원한 바오가족으로서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바오 가족은 정말 사람들과 친밀한 ‘가족’같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아이바오, 러바오는 지난 2016년부터 한국에 살며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있고, 귀여운 세 딸내미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는 우리 모두가 탄생부터 성장 과정을 지켜봤기 때문에 정말 친동생, 친딸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바오 가족, 그 중에서도 우리의 쌍둥 바오 루이 후이가 받는 관심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0.9살로 한창 이쁘고 ‘장꾸력’ 넘치는 나이라 언제나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고, 판다월드를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안겨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 중 특히 최근 루이바오는 정말 압도적인 비주얼로 ‘바오 가문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어 화제인데요. 모든 바오 가족들이 모두 ‘비주얼 깡패’로 상당히 이쁜 얼굴을 자랑하지만 모두 ‘감자 다리’로 짧고 귀여운 다리 길이를 자랑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루이는 ‘루원영’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상당히 길쭉한 다리 길이를 자랑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당장 쌍둥이 동생 후이바오와 체형을 비교해도 후이는 아빠 러바오를 닮아 다부진 반면, 루이바오는 훨씬 더 키가 큰 느낌을 줍니다. 심지어 팬들 사이에서는 “루이바오가 지금 아이바오보다 다리가 길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정말 루이바오는 세젤예 판다답게 플레이봉도 런웨이로 만드는 미친 미모를 자랑합니다. 얼굴이 이쁠 뿐만 아니라 판다 모델답게 길쭉길쭉한 다리 길이를 자랑해 바오 팬들은 “짧둥이 바오 가문에서 기적이 탄생했다” “아이바오, 러바오 사이에서 어떻게 롱다리가 나왔지”라며 웃어보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유전자가 있긴 했습니다. 바로 아이바오의 아빠인 판다 루루의 유전자를 루이바오가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판다 루루는 수컷 판다 중에서도 상당히 잘생기고 다리가 긴 판다로 유명했습니다. 특히 무릎과 종아리가 보일 정도로 길게 늘어선 다리 사진이 한동안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이를 본 바오 팬들은 “푸언니랑 후이는 엄마 아빠를 닮아서 짧둥이인데 루이는 외할부지를 닮아서 다리가 길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