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소를 탈출하고 갇힌 친구들까지 구한 강아지 (+CCTV 모습)
2024년 04월 16일

킹이라는 개는 애리조나주 템피에 위치한 로스트 아워 홈 펫 레스큐 동물 보호소에서 탈출을 시도하며 비상 알람을 작동시켜 밤중에 소란을 일으켰습니다. 이 날렵한 허스키는 조용했던 밤중에 자신의 우리를 탈출한 후 보호소의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킹은 보안 카메라에 포착되었으며, 이 장면은 보호소 설립자 조디 폴란스키가 밤 중에 알람이 울리자 확인한 것이었습니다. 폴란스키는 처음에는 아무 일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였으나, 곧 엉망진창이 된 현장을 보고 놀랐습니다.

“경찰이 왔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알람이 울려서 온 거예요. 경찰이 오고 나서도 계속 알람이 울렸습니다,”라고 조디는 회상했습니다. 이 경찰은 킹을 다시 그의 침대로 돌려보내고, 대담한 개의 여파를 청소했습니다.

템피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킹이 벌인 난장판을 청소했습니다. 킹의 장난에 대한 보안 영상을 보호소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우리가 뉴스에 나왔어요!! 보안 카메라에 잡힌 장면들이 정말 재미있다고 사람들이 좋아하더라고요!?!? ㅋㅋ...”라고 보호소는 글을 남겼습니다.

보호소는 “템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이건 '가장 귀여운 체포'라고만 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개는 놀라운 기술을 보여주었고, 경찰의 대응 역시 멋졌습니다. 그는 의무를 넘어서서 개가 만든 난장판을 청소해 주었습니다.

킹의 작은 모험은 헛되지 않았으며, 로스트 아워 홈 펫 레스큐가 대중에게 그들의 목적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보호소는 특히 건조한 고양이 사료와 대형견 임시 보호자가 필요하다고 밝히자 수 많은 후원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 boredpan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