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가 주제인 최초의 노래..” 유명 가수가 푸바오 이별 다룬 노래 발표하자 모두 울컥했다 (+가사).
2024년 03월 25일

대한민국의 영원한 아기 판다이자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 푸 씨 푸바오. 그런 푸바오를 위해 아이돌 그룹 NCT 멤버 정우가 직접 푸바오와 관련된 노래를 발표했습니다. 유명 가수가 푸바오에 대해 발표하는 최초의 노래인 만큼 ‘바오패밀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우가 발표한 푸바오를 향한 노래 ‘이젠 웃으며, 안녕’ 노래 가사에 많은 팬들이 또 울컥하고 있기도 합니다.

바오패밀리, 그리고 푸바오를 애정하는 사람들은 오는 4월초 푸바오와의 이별을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 중입니다. 영원한 용인 푸 씨 푸바오는 4월초가 되면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의 고향인 중국으로 넘어가 그곳에서 새로운 ‘행복한 판생’을 살아갈 예정인데요.

푸바오에 정이 든 많은 대한민국 사람들은 여전히 푸바오와의 이별에 가슴 아파하면서, 아이가 정말 행복하고 지금처럼 웃음 가득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 사람들은 각자의 SNS에 푸바오를 향한 애정을 표시하거나,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아가는 등 각자만의 방식으로 푸바오라는 친구와의 이별을 준비 중인데요.

푸바오를 사랑하는 가수 정우는 노래로써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아이돌 그룹 NCT 멤버 정우는 연예계 대표 ‘뿌딩이’로 유명합니다. NCT 정우가 부른 푸바오를 향한 노래 ‘이젠 웃으며, 안녕’은 최초의 푸바오와 관련된 노래로도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우가 참여한 ‘이젠 웃으며, 안녕’은 처음부터 이별은 예정되었지만 정성스레 푸바오를 돌보며 푸바오의 할부지란 사실로 늘 행복했다고 고백한 강바오 할부지, 그리고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 선물같이 다가온 푸바오와의 긴 이별을 슬프지만 웃으며 보내려는 송바오 할부지의 편지글이 고스란히 가사에 스며든 곡으로 진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애잔한 사운드에 ‘푸바오 찐팬’ 정우의 따뜻한 감성 보이스가 더해지면서 곧 다가올 이별의 슬픔을 보물 같은 푸바오를 기억하고 응원하는 것으로 달래보려는 진한 여운이 큰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기도 해 많은 푸바오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데요.

곧 헤어질 푸바오를 위해 NCT 정우가 첫 솔로 OST로 선택한 “이젠 웃으며, 안녕”은 푸바오를 향한 강바오, 송바오 할부지들의 마음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특별한 메시지로 노래하면서 그 울림을 더하고 있습니다.

NCT 정우의 푸바오 노래 ‘이젠 웃으며, 안녕’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언젠가 올 걸 알았어
바라지 않았던 이별의 순간이

내게 위로가 되어준
너와의 시간은 참 꿈만 같았지

내게 손 내밀던 순간도
마지막 이별의 그날도

내 마음에 꼭 담아둘 테니

힘들고 또 지친 날들의
우리에게 와준

기적 같은 너를
늘 기억할 거야

보내야 하는 걸 알기에
눈물이 흘러도 음

환하게 미소를 지어볼게

푸른 하늘 저 햇살처럼
선물같이 다가온 너를

나 영원히 기억할 테니

힘들고 또 지친 날들의
우리에게 와준

기적 같은 너를
늘 기억할 거야

보내야 하는 걸 알기에
마음은 아파도 음

한 걸음 뒤에서 지켜볼게

참 고마웠다고
정말 고마웠다고

내 마음 가득 찬 이 말을
전하고 싶었어

기억해 지치고 힘들 땐
너를 사랑하는

모두의 마음이
널 응원할 거야

우리 헤어진다 해도
언제나 영원히

함께 한날을 기억할 거야
이젠 웃으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