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고맙게도 이곳에서..” 푸바오 한국 마지막 모습, 아주 특별한 곳에서 방송된다
2024년 03월 19일
대한민국의 사랑스럽고 자랑스러운 아기 판다 푸바오의 마지막 한국에서의 모습이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존 에버랜드 판다월드 유튜브와 뿌빠TV 이외에 특별히 SBS TV동물농장에서 푸바오의 마지막 가는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SBS가 푸바오와 할부지 시즌2 등 바오패밀리에 '진심'인 모습을 여러차례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판다 팬들은 푸바오가 한국에서 보여주는 마지막 모습을 SBS에서 공개한다는 소식에 더욱 반가워 하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지난 몇 주간 2주마다 전해오는 바오 패밀리의 소식을 다시 전했는데, 역시나 바오 패밀리의 인기를 입증하듯 2049 시청률은 전주에 비해 상승해 평균 2.0%를 회복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2.5%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푸바오는 오는 4월초 엄마 아이바오, 아빠 러바오의 고향인 중국으로 향합니다. 푸바오가 지내게될 판다기지는 중국 쓰촨성 워룽기지로 알려져있는데요. 그곳으로 가기 전 한국에서 보내는 마지막 나날들을 유튜브뿐만 아니라 지상파 동물농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셈입니다. 지난 3일, 푸바오는 테마파크에서 외부 관람객 공개 마지막 날을 가졌는데요. 평소에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푸바오인 만큼 그의 마지막 퇴근길을 보기 위해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에 구름 같이 관광객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평소 '강바오, 송바오'이자 '푸바오 할아버지'로 유명한 팬더 사육사 강철원, 송영관 두 사람이 관람객과 직접 인사를 나누기도 했는데요. '강바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에게 "너 내일부터는 여기 안 나올 거야. 내일부터 안 나와도 되겠어? 들어가자"라며 애틋함을 표했습니다.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는 현장에 몰려 애정을 표현한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표하듯 눈가가 촉촉해진 모습을 보여 뭉클함을 더하기도 했는데요. 무엇보다 영상 말미에는 강철원 사육사가 "우리 푸바오는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가운데 푸바오가 퇴근 후 내실에서 대나무를 먹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습니다. 푸바오는 오는 4월 초 중국 송환을 앞두고 외부와 분리된 채 비공개 상태로 교육 및 건강 등의 안전 점검을 받고 있는데요. 푸바오의 외부 공개 마지막 날 이야기는 오는 31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 동물농장'에서 방송될 예정입니다.